“10분 철학”으로 완성되는 인생
철학이란 뭘까? 꼭 철학자들의 책을 읽어야만 철학을 하는 것일까? 질문 할 수 있다
어짜피 인생은 거기서 거긴데 유명한 사람이 말했다고 해서 더 진실되고, 내가 말했다고 해서 하찮은 건 아니다. 그래도 철학책을 읽을 때 큰 장점은
‘이런 생각을 나만 하는 건 아니였구나’
‘이렇게 유명한 사람도 이런 고민을 하면서 살았구나’ 라고 공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.
그래도 철학책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분들을 위해 몇 권의 책들을 쉬운 말로 다시 설명해 보았다.
말하고 싶은 건 나의 글이 절대적으로 옳은 건 아니다.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다른 해석을 할 수도 있다.
어렵고 복잡한 시대다. 그럴수록 자신만의 색깔과 철학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.
10년 넘게 외국을 돌아다니며 한국어 책을 읽고 싶어 닥치는대로 읽다보니 철학책까지 손을 댄다.
젊음을 탕진하며 산 것을 철학책으로 위안 삼으려는 안일함을 보이기도 한다. 그래도 괜찮다. 내 인생이니까
University of Wales를 간신히 졸업하고, 취직 해서 돈을 벌고 싶었으나 돈은 못 벌고 몸만 축난 상태.. 번 아웃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