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송주 | 타임북스 | 5,000원 구매 | 500원 1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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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09-28
이 책은 앞으로 우리가 마주칠 사회에서 AI가 가질 위상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한다. ‘시리(Siri) 나 ‘빅스비(Bixby)’ 혹은 ‘ChatGPT'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빈도수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. 영화 속에서 등장하던 안드로이드와의 일상적 대화는 이제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다. 여기에 인공지능에 신체를 더해 주고, 인간의 몸과 같은 기관을 가지고 인간을 위해 봉사하는 인공지능의 탄생도 멀지 않은 듯 보인다. 벌써 인공지능 모델, 강사, 교사, 심지어 목사, 스님까지 나오는 상황이다. 인공지능의 설교를 과연 신의 대리자로서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받을 수 있을 것인가? 심각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.